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여담 ==== 3학년 멤버들과 관련된 떡밥을 푼 8화와 함께 1기의 스토리 진행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에피소드. 특히 리더인 [[타카미 치카]]를 필두로 µ's를 동경하는 마음이 강했던 Aqours가 드디어 '''µ's의 뒤를 따라가는 것을 그만두고 스스로 자유롭게 달려간 µ's를 계승하여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달려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렇게 선샤인 애니메이션 내에서 µ's 멤버들의 출연 가능성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오토노키자카 재학생은 μ's가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이유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말을 했는데, Aqours 멤버들은 이 말을 듣고 힌트를 얻어 자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것을 목표로 해나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Aqours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쿨 아이돌들이 찾아온다는 것으로 보아 μ's의 의지는 다른 스쿨아이돌들에게 훌륭하게 계승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μ's는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다른 스쿨 아이돌들이 계승해주길 바랐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예비예선 통과팀 발표 명단을 확인하는 첫 번째 장면에서 다이아가 아쿠아(Aqours)의 '아'를 강조한다. 일본어에서 50음도순(우리말로 치면 가나다순으로 생각하면 편하다.)으로 팀명을 정렬하면 첫 글자가 아쿠아의 '아'(ア)기 때문에 Aqours가 명단의 앞부분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명단의 첫 번째는 '아'(ア)의 다음 글자인 '이'(イ)로 시작하는 이즈 익스프레스였기 때문에 요우가 등록번호 순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전까지는 탈락인 줄 알고 다들 실망한 것이다. 일본어를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다. 어찌 보면 본가 뮤즈에서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삼아 살짝 비튼 부분. 치카가 칸다묘진에서 유명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말했을때 다이아와 루비는 [[토죠 노조미|이분]]이라고 생각해 싸인용지를 들고 갔지만 세인트 스노우여서 둘이 맥이 빠지는 장면이 있다. 치카는 옆에서 ‘누구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하는건 덤. 그리고 이번 화에서 나온 단역 캐릭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Aqours의 예비 예선이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카난을 좋아하는 한 여학생과 만나는 모습이 묘사되었는데, 대다수의 러브라이버들에게 이 여학생의 외모가 단정하고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여학생을 카폭쨩이라고 부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855650|#]]) 어떤 러브라이버는 이 여학생이 입은 교복을 통해서 어디 학교를 다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기도 했다.([[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855827|#]]) 참고로 이 캐릭터를 그린 사람은 사카이 카즈오 감독의 부인인 사카이 카스미로, [[아이카츠!]] 등의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다.([[https://twitter.com/sobacocco/status/777153045683507200|관련 트윗]]) Aqours가 오토노키자카 학원을 방문했을 때 만났던 오토노키자카 학원 재학생(CV. [[미나세 이노리]])의 외모가 [[미나미 코토리]]의 머리색 + [[호시조라 린]]의 머리 모양과 눈 색깔이었던 점과, 계단 난간을 미끄럼틀을 타듯 내려가던 여자아이(CV. [[후지타 아카네(성우)|후지타 아카네]][* 이 성우는 사쿠라우치 리코 역인 [[아이다 리카코]]와 같은 소속사에 다니고 있으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옆동네 아이돌물]]에서 [[미즈모토 유카리]] 성우이기도 하다.])가 [[코사카 호노카]]와 닮았던 것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에 나온 몇몇 장소와 장면들 역시 러브라이버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토노키자카 학원 재학생이 말하면서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때 옥상 장면에서 상단을 자세히 보면 9마리의 하얀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치카가 바다를 보러 가자며 열차를 나온 뒤 간 [[코우즈역]] 근처 해변은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2기 11화에서 µ's가 자신들의 해체를 선언했던 곳이다.[* 참고로 카나가와현에 있는 코우즈역은 도쿄보다는 누마즈에 더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번 화 마지막에서 치카가 떨어지는 하얀 깃털을 잡고 밝게 웃는 장면은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2기 ED에서 µ's의 각 멤버들이 하얀 깃털을 잡고 밝게 미소 짓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2기 11화 당시 현재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은 사카이 카즈오가 연출을 담당했고, 선샤인 애니메이션 촬영 감독을 맡은 스기야마 다이키도 [[https://twitter.com/minase0924/status/777146293420380160|트위터]]에서 이번 화는 러브 라이브 2기 11화와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이번 화에서 Aqours와 세인트 스노우의 모습이 대조가 되는데, 세인트 스노우는 자신이 동경하는 A-RISE의 뒤를 보며 러브 라이브에서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Aqours는 이번 화 이후로 자신이 동경하는 µ's의 뒤를 보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이 차이점이 다음에 러브 라이브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 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방영 후 팬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Aqours가 선배 스쿨 아이돌인 µ's의 그늘에서 벗어나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부분은 호평을 이루는 반면에, 극적인 이야기를 위해 µ's가 희생양이 되어버린 모양새를 취했기 때문. 오토노키자카 재학생의 증언대로라면 후배들에 이어받아 잘 유지되던 [[아이돌 연구부]]엔 µ's와 관련된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Aqours의 멤버들이 학교 앞에서 재학생의 말을 들은 직후 호노카를 닮은 아이를 보며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 부분이 있다. 또한 재학생은 µ's가 물질적인 것을 남기지 않은것은 물질적인 것이 없이도 마음은 모두 이어져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것은 µ's는 물질이 아닌 의지로서 계승되고 있으며, 그 의지는 오토노키자카 뿐만 아니라 Aqours와 같이 오토노키자카를 찾아 오는 모든 스쿨아이돌들에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에선 이제 학교에는 스쿨 아이돌이 남아있지 않고, 아이돌 연구부가 폐부됐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작중에서 확실히 묘사 혹은 언급되지 않아서 100% 확정지을 수 없다. 실제로 작중에선 연구부의 문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µ's와 Aqours의 공존을 바랐던 팬들은 이번 화를 계기로 더 이상 그 장면을 기대할 수 없게 된 씁쓸한 화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